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K 자민련 (문단 편집) === [[제21대 국회의원 선거]] === || [[파일:제21대 국회의원 지역구 분포(20220712).svg|width=100%]] || || [[지역구]] 의석 수 기준 || ---- [[2020년]] [[제21대 국회의원 선거]] 결과, '''진보 6 vs 민주 183 vs 보수 110'''[* 정확하게 따지면 진보 7([[정의당]] + [[기본소득당]]), 민주 181, 제3지대(국민의당+시대전환) 4, 보수 107.]의 구도를 나타내어 보수 정당은 또 다시 역대급 참패를 당하고 말았다. 다만, 전신 자유한국당에 비해 현 [[미래통합당]]은 [[제20대 국회의원 선거]] 대비 부산광역시에서 3석([[부산진구 갑]], [[연제구(선거구)|연제구]], [[해운대구 을]]), 경상남도에서 1석([[창원시 성산구(선거구)|창원시 성산구]]), 울산광역시에서 2석([[동구(울산 선거구)|동구]], [[울주군(선거구)|울주군]][* 단, 울주군은 보수 정당 소속이었던 [[강길부]] 전 의원의 의석이었다.])을 탈환하며 [[부울경]] 지역에 한해서는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비해 세가 다소 회복되어 ''''영남 자민련''''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. 물론 세부적으로 따져보면 PK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0% 이상 득표를 하며 접전 상황을 만든 곳도 많았으며 여기에 전보다 의석수는 줄었어도 어찌 되었건 PK에서는 여전히 더불어민주당 소속 당선인이 나오고 있다는 점에서 TK의 상황과는 차이가 있다는 걸 감안하면 사실상 '''TK 자민련'''임을 그대로 증명했다고 봐야한다. 보수 정당 입장에서 악몽인 것은, 가장 중요한 수도권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[[윤상현(정치인)|윤상현]] 의원을 합쳐도 달랑 17석(서울특별시 8석, 경기도 7석, 인천광역시 2석) 밖에 건지지 못했다는 것이다. 게다가 [[세종특별자치시]][* 다만 세종특별자치시 특성상, 호남 다음의 더불어민주당 텃밭이라서 보수 정당의 입장에서는 험지다.]과 [[대전광역시]]에선 완패했으며, [[충청남도]]와 [[충청북도]]에서도 과반수나 빼앗겼고, 강원도에서도 가장 큰 도시들인 [[원주시]]와 [[춘천시]]에서도 패하면서 다시 영서 vs 영동으로 양분된 모습을 보여주는 등[* 그나마 영동권이 포함된 선거구에서도 많이 차이가 나야 10% 정도 차이밖에 나지 않았다.] 영남권 외 지역들에선 크게 패배했다. 즉, 전술했듯이 좋게 봐줘야 '''영남 자민련'''이고, 부산광역시·울산광역시·경상남도에서의 성적을 감안하면 여전히 '''TK 자민련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음을 재증명'''하는 꼴밖에 안 되는 처참한 결과가 나온 것이다. 실제로 미래통합당이 확보한 지역구 84석 중 영남권을 제외한 의석은 채 30석이 되지 않으며, 이들 중 종부세 벨트로 묶인 [[강남3구]][* [[송파구 병]]은 [[더불어민주당]]이 승리했다.]+[[용산구(선거구)|용산구]][* 여기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미래통합당 후보의 격차가 1%도 안 났으며, 그나마도 미래통합당이 [[어부지리]]로 승리를 거둔 곳이다.]+[[분당구]][* 이 지역 역시 [[분당구 갑]]에서는 양당의 격차가 1%도 안 날 만큼 [[미래통합당]]이 겨우겨우 이겼다. 심지어 [[분당구 을]]은 [[더불어민주당]]이 승리를 하여, 분당에서도 따지고 보면 상처뿐인 승리가 된 셈이다.][* 기존 강남 지역들인 [[송파구 갑]], [[송파구 을]], [[강남구 을]], [[서초구 을]] 같은 보수 텃밭에서도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각각 최소 45% 이상은 득표했다. 송파구 같은 경우는 더불어민주당이 47%는 득표를 하였으며, 사실상 보수 텃밭이라는 말도 무색해질 만큼 보수 입장에선 속이 쓰릴수 밖에 없다.]을 제외한 당선인 지역구는 충청북도 일부, 충청남도 서부, 강원도 영동, 경기도 외곽 일부 등 지역구의 노령화가 상당 부분 진행된 교외 농촌 지역들이 대부분이다. 여기에 [[황교안]], [[나경원]], [[오세훈]], [[심재철]] 등 당내 핵심 인사들이 줄줄이 [[낙선]]하는 바람에 [[교섭단체]]로서의 파워는 이전만도 못하게 되었다. 한편, 국회의원 선거 패배 이후 극심한 당 내부의 혼란으로 한 때 20% 초반까지 추락했던 미래통합당의 지지율은 [[주호영]] 전 [[원내대표]]와 [[김종인]] 비대위 체제의 출범 이후 당이 안정을 되찾으면서 다시 30%대의 지지율을 회복했다. [[http://www.dkilbo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307448|#]] 특히 최근 들어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고가주택 및 다주택자들의 불만과 더불어민주당 내에서의 연이은 악재로 정부 여당의 지지율이 주춤하면서, 미래통합당 지지 세력 내에서는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야당에 힘을 실어주어 정부 여당을 견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받고 있다. [[https://www.fnnews.com/news/202007241547190719|#]] 실제로 서울특별시에서 미래통합당의 지지율(40.8%)이 더불어민주당(31.4%)을 앞질렀다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에게는 믿기 힘든 여론조사 결과도 나왔는데, [[http://www.sisaweek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136220|#]][* 사실 이는 [[이해찬]] 전 대표의 [[부초서천]] 망언과 부동산, 그리고 행정수도 이전 논란에 대한 서울시민들의 불만이 원인이였다.], [[전광훈]] 목사가 [[사랑제일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-19 집단 감염 사건|광복절에 대형사고를 쳐서]] 그 지지율을 몽땅 날려주었다.[* 미래통합당 지도부가 이 집회에 직접 참가하지는 않았고, [[민경욱]], [[김진태]] 전 의원 등 일부 당원들이 개인 자격으로 참석했지만, 2019년 자유한국당 시절 [[황교안]] 전 대표가 전광훈을 주축으로 한 태극기 세력과 손을 잡고 자주 장외 투쟁을 벌인 탓에 전광훈=미래통합당과 한 패라는 인식이 국민들에게 강하게 박혔다. 그리고 이들이 미래통합당의 핵심 지지층이다 보니 당 지도부는 만약 이들과 손이라도 잡으면 중도층은 등을 돌릴 것만 같고, 그렇다고 핵심 지지층인 이들과 적극적으로 선을 긋지도 못하는, 말 그대로 진퇴양난의 상황에 빠져 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